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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장소..

거리..

어느때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에 시달린다는 느낌이 든다...

또 어느때는 목이 타도록 사람이 그립다...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는 건 항상 숙제다...

세상은 아직..

내게 배울것이 많다고 말한다...

파올로 코엘료<연금술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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