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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사람..

자화상..

라디오를 듣고있는데 유희열이 이런 애기를 했다.

"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과 결혼하십시요,

괜히 꾸미거나 가식적이지 않는 그냥 편안한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십시요"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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