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이 분명한듯한데....
너희들의 색은 언제 볼 수 있는거니...??
곱게 물들어 가고 있는 다른 나무들을 시기하는듯한 손짓...
조금은 이른듯 하지만...
도심속 단풍과는 달리..선명함과 시원한 내음이있었다...
잘려나간 밑둥에서..
새로운 가지가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죽지않아~~ 죽지않아~~~ ♪
가족은....
뒷모습만 봐도 따뜻함이 느껴진다....^^
가을을 밟는소리...
노래로 너무나 익숙한 곳....소양강.....
이곳의 댐은 수문을 여는 일이 흔치 않다고 한다....
아쉽게도...
수문을 열었을때의 물보라가 장관이라는데...쉽게 보기는 힘들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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