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카페 ''예마당''

낙엽 태우는 냄새..

사진속에 나도 공존한다...^^

강이 보이는 창문....

무지 맘에 드는 곳이었는데...

그래서...많이 담아왔었는데.....

컴에 문제가 생겨...싸이에 올렸었던 몇장의 사진만이 남았다....

며칠후인.....지금...2006년 10월 6일...추석날.......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몇달전 결혼후 분가한 오빠의 cd 를 뒤적이다가.....

그때 당시 날라 갔다고 생각했었던 사진 홀더를 다운 받아놓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울 오라버니가 이리도 기특하게 느껴질줄이야~~~~

요즘들어...사진과 관련하여 기분 쿨하게 하는 일들이 계속 생기고 있다....

정말 다시 보고픈 사진들이었는데....

무지....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