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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장소..

딸기 좋아~~


딸기 좋아...♪

딸기 좋아..♬

딸기..주세여~~~~



처음 비닐 하우스문이 열림과 동시에 번져나오던 딸기향을 잊을 수가 없다..^^

그렇게 많은 양의 잘익은 딸기들을 본것도 처음이고..

내손으로 한아름 가득딸기를 따본것도 처음이고..

풍성한 딸기향을 맡아본것도 처음이었다..

그리고..

지금껏 먹어본 딸기중에 최고로 달았던것 같다..


점심먹은뒤라 그런지..

후식으로 달콤한 딸기가 무지 땡긴다는..ㅋㅋ



눈과 코의 즐거움..

입안의 행복으로..

이안에 있는것이참으로 뿌듯했다..^^


내돈주고 딸기쨈이라는걸 사본적도 없고..

가끔 빵집 오픈기념으로 한병씩 얻어오더라도..

기한지나 버리기 일쑤였던 딸기쨈..

그닥 좋아하지 않은편인데..

이곳의 딸기잼은 직접 만들어서 그런가..

참 달콤하고 맛이 좋았다..

특히..

갓 만들어낸 뜨끈한 딸기잼을 식빵에 발라먹는 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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