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나무_97 2008. 3. 23. 22:22















처음 보고 알게된 꼬맹이들.....^^

10cm 조금 넘을성싶은 쪼매난것들이꽃송이는 제법 실하다.....

여린 몸으로...

살짝 바람이 찬듯한 이른 봄에 방긋~방긋~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호기심 충만한어여쁜 꼬맹이들을보고 있는듯 하다....

아직 이른 수목원의 봄을 이 칭구들이 먼저 알려주는듯...

곳곳 아직 푸석한 땅위에 그 앙증맞은 모습을 들어내고 있었다....

몇송이 살짝 뽑아다가 집에서 키우고 싶은 충동이 마구~ 마구~~ ㅎㅎ

봄에 피는 종을 크로커스...

가을에 피는 종을 그 유명한 샤프란 이라고 한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