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나무_97 2007. 6. 24. 22:25

지난 주일 원당 종마공원의 모습.....

무더운 날씨속이지만...

하늘만큼은 푸르름으로 가득했었다.....

영민이 렌즈를 마운트 해서리....

쪼매 넓고 시원한 사진을 담아 볼라 했는데....

왕건이 먼지랑 실타래가 하늘에 동동 떠 있어서리....

포샵으로 살짝 하늘을 뜯어붙였다.....ㅎㅎㅎ



우리.....

사랑하게 해 주세요......예~~~~

그 넓디 넓은 공원에....

말.....꼴랑...세마리......ㅠ.ㅜ

것두 불쌍하게 시리....울타리를사이에 두고......못~~됐어...!!!

근데....

이런 땡볕속에 내몰려있는 이 넘들....

디따시 말 안듣고 말썽 피우던넘들일것 같다.......

필시......

벌을 받는게야........ㅎㅎㅎ



흔들리는 풀의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ㅠ.ㅜ



농기구(?) 가 작업하는 모습.....

시골 풍경이 연상되어 나름 정겹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