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장소..

나도 잡고 싶다..

눈나무_97 2007. 1. 31. 21:13



해질 무렵.....

전혀 잡힐것 같지 않은 줄낚시로 엄마와 아이들이 새끼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

저 가방안에 잡혀있던 새끼 고등어들이 아직도 생각난다...

시장에서 팔던 고등어랑 똑같이 생긴 모습이 어찌나 신기했던지...

하긴...새끼여도 그 놈이 그 놈인것을.....^^;;

바다가 무지 땡긴다.....

음.......

아무래도....

내 고향 제주도로 시집을 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