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나무_97 2006. 11. 13. 22:36


가을의 넉넉함이 느껴지는 그들의 여유로움......



한없이 커져 버린나무의 그림자......

그리고....

그들의 무관심........



참....사람 기분 좋게 만드는 유난히 맑은 날씨였다...

적당한 따뜻함과 바람이 함께 한....

눈앞에 거슬리는 것 하나 없이....

딱 띄인 시원함에....

쉼쉬는것 또한깊어 질 수 있었던....

그런 맑은 하루였다.....^^

눈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영혼이 맑은 어린 아이의 눈과도 같은........^^



나.....뜀박질 잘 할 수 있는데.....

요~~~이........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