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나무_97 2009. 4. 27. 22:20



후두둑..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에 귀 기울릴수 있었던 카페..

테라스를개조하여지붕을 얹힌..

별실처럼 느껴지던 아담한 공간..^^

실질적인 카페내부보다..

운치있고..분위기 있음에도..

모두들 그곳을 외면한체..본래의 공간에만 자리들을 잡고 있었다..

덕분에..

이 멋찐 별채는 우리들만의 공간이 되어..

사진놀이..모델놀이..등을 즐길 수 있었고..

향좋은 커피향을 만끽할 수 있었고..

생생한 빗소리에 귀를 쫑긋할수도 있었다..^^

비오는날..

지근거리에가보고 싶은 곳을 만났다..^^